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사능 홍차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{{{#!folding [소개] ||러시안 티 중에서 가장 최고급이라는 평가를 받는 [[홍차]]. 오직 [[블라디미르 푸틴|러시아 국가 원수]]께서 선택하신 몇몇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이 특별한 홍차를 맛볼 수 있는 영광을 누릴 수 있다. [[폴로늄|연간 생산량이 약 100g 밖에 되지 않는 아주 희귀한 재료]]가 가미된 이 특제 홍차는 마시는 사람에게 [[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]]의 [[노심용융|원자로가 녹아내리고]] [[세미팔라틴스크]] 핵실험장에서 [[버섯구름]]이 피어오르는 것 같은 파괴적인 맛을 선사한다. 만일 당신이 이것을 맛보고자 한다면 먼저 [[크렘린]]이 감추고 있는 어두운 진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. 물론 당신이 아닌 다른 평범한 사람들도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을 만한 그런 어지간한 것이 아니라 드러나는 순간 국제 사회가 발칵 뒤집어지고 [[블라디미르 푸틴|그분]]이 궁지에 몰릴 만큼 커다란 파장을 몰고 올 수 있는 구체적이면서 충격적이고도 엄청난 진실이어야 한다. 그리하여 당신의 결단으로 그 어두운 진실이 만천하에 공개된다면 정의 사회 구현을 위한 당신의 용기에 대한 보답으로 이 특제 홍차가 크렘린에서 제공하는 특급 공수 서비스를 통해 당신의 식탁까지 신속 정확하게 배달될 것이다. 소문에 의하면 러시아의 국가 원수이신 [[블라디미르 푸틴]] 각하께서 당신에게 전달될 이 홍차에 그 희귀한 재료를 친히 타 주신다고 한다. 소문이 사실이라면 참으로 과분한 영광이 아닐 수 없다.|| 물론 페이크고 실상은…}}}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attachment/hanjantea.jpg|width=100%]]}}} || || “자네도 이리 와서 한잔 하게. 아, 내 것과 색이 다른 건 신경쓰지 말고.”[* 사실 이 사진은 푸틴이 로가셰프 연방 임상병원에 위문차 방문했다가 입원 중이었던 8살 소녀 환자인 소냐에게 [[크렘린]]에 초청하겠다는 약속을 한 후 실제로 그 소녀와 그녀의 부모를 초청하여 크렘린을 구경시켜 주다가 함께 [[다과회]]를 하고 있는 평범한 장면에서 [[악마의 편집|옆에 앉아 있는 소녀를 잘라낸 것]]뿐이다. 색이 다른 건 당연히 암살하려는 건 아니고 상대가 환자인 어린아이여서 [[환자식|그에 맞게 다르게 우려낸 것이다.]] 홍차에 폴로늄을 넣는다고 색이 변하지는 않는다.[[http://izismile.com/2013/09/14/vladimir_putin_is_a_man_to_be_reckoned_43_pics-40.html|참고 링크(영문)]]. [[https://youtu.be/7eI0a2q393g?t=107|영상도 있다.--그리고 너무 허술하다--]]] ||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putinteaphoto.jpg|width=100%]]}}} || || 방사능 홍차를 대표하는 [[밈(인터넷 용어)|밈]].[* [[사우디아라비아]]의 [[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]]가 러시아를 국빈 방문했을 때에 절묘한 타이밍에 찍은 사진으로, 가운데 앉아 있는 남성은 통역가다. 손짓이 마치 푸틴이 권하는 차를 거절하는 것처럼 보여서 인기를 끌었다. 물론 사진상으로만 저렇게 보일 뿐 나중에는 함께 마신다.] ||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너 홍차.png|width=100%]]}}} || || [[너 고소|너 홍차.]] || 말 그대로 [[폴로늄|방사성 물질]]이 함유된 [[홍차]]. 세상에서 가장 비싼 암살 수단이다. 대외적으로는 암살이긴 하지만 이것에 당하는 피살자, 이걸 갖다주는 사람, 그리고 이 물질의 규모를 생각하면 당장 누가 배후인지 바로 알 수 있는 수준이라 공개 처형의 의미가 강하다. 단지 당하는 사람이 당하고 나서야 누가 그랬는지 자동으로 깨닫는 것만 차이가 있을 뿐. 후술할 사건에서는 실제로 [[녹차]]가 사용됐으나 [[만델라 효과|어째서인지 홍차로 알려져 있다.]][* 녹찻잎을 가공하면 홍찻잎이 되긴 하지만 둘은 색은 물론 성분부터 엄연히 다르다.] 서양에서는 녹차보다는 홍차를 마신다는 대중적 인식이 있고 [[영국]]이나 [[러시아]]가 홍차의 나라로 불리는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. 유독 [[대한민국]]에선 인터넷 상에서 [[밈(인터넷 용어)|밈]]으로 활용되며 드립 내지는 농담거리로 삼는 경우가 많은데 후술할 내용들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실제로는 [[블라디미르 푸틴]]의 [[정적|눈 밖에 난 사람]]에게 재판도 없이 이뤄지는 '''[[암살|즉결처형]] 수단'''이다. 일반적인 고문이나 암살과는 달리 방사능 홍차가 밈화된 것은 그 엽기적인 행각에 있다. 홍차에 방사능을 잔뜩 넣어 선물하여 죽인다는 엽기적인 코드로 인해 밈이 될 수 있었다.[* [[대한민국 제1공화국|민주화 이전]] [[대한민국 제4공화국|대한민국의]] [[대한민국 제5공화국|독재]]를 비꼬는 [[블랙 코미디]]인 [[코렁탕]]과 [[시진핑|중국의 독재 체재]]를 조롱하는 [[인체의 신비전#s-5]]처럼 한국에 이런 블랙 코미디가 많은 편이다.] 끔찍한 살인을 함축한 밈으로는 '[[킬러조]]'[* 밈의 무서움을 보여준 사례였다. 아무래도 살인 사건은 다들 언급하는 게 조심스럽고 껄끄럽다 보니 자제하게 되고 조형기는 잘 활동하고 있었다. 하지만 직관적이고 모방이 쉬운 밈의 특성상 '킬러조'로 밈화되는 순간 순식간에 퍼져나가면서 방송계에서 퇴출됐다. 그나마 유튜브에서 재기를 모색했으나 댓글에 킬러조로 도배되니 활동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.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도 없이 딱 3글자만으로 그 무서운 사건이 함축되어 있으니 그 사건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기 꺼리는 사람들은 킬러조 드립을 치거나 킬러조 영화를 올려놓는 식으로 퍼트렸다.]나 '[[류시퍼]]' 등이 있는데 '방사능 홍차' 한 단어만으로 이미 푸틴이 정상적인 지도자가 아니고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위험한 지도자임을 함축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